아침에 드리는 기도

어둡고 깜깜한 세상에 희망의 빛으로 임하신 아기 예수로 인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아무도 모르는 후미진 작은 베들레헴에 오시는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을 

언약의 말씀을 믿고 찾아온 동방박사들이

 이 땅에 오신 하나님의 아들 메시야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주님!  이번 성탄절을 준비하면서 내 생각대로, 

내 기분대로 성탄절을 보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언약과 성령님의 레마의 음성에 따른 

성탄절을 준비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이천년 전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성탄절에 다시 만나

 내 삶에 희망을 찾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주님!  지금까지 내 삶의 시간을 돌아보면 

어디로 향하는지도 모른 채 

힘들고 어려운 인생을 

고군분투하며 살아왔던 시간들이었습니다.

어느 때는 내가 가야할 길을 알지 못해 엉뚱한 곳을 헤매였고, 

가시덤풀 같은 아픈 삶을 살았고, 

아무 것도 아닌 것을 잡으려고 발버둥치기도 하였으며,

 생각지도 못한 고난으로 견딜 수 없는 시간도 보낸 한 해였습니다. 

주님!  오늘 이 아침에 우리에게 희망을 주시기 위해 오시는 

예수님으로 인하여 하늘의 명철함을 주시어, 

허상과 착각의 생각에 사로잡히지 않게 하시고, 

변하지 않는 진리의 법칙을 보게 하시어명철한 그리스도인으로 새해를 시작하게 하옵소서.

지금까지 어두운 땅만 바라보고 살아왔던 나에게,

 눈을 들어 희망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사모하는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의 모든 것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오늘, 내 심령에 성탄의 뜻과 목적을

 담을 수 있게 도와주시옵소서.

그리하여 내 마음에 하나님이 나를 위해 계획한 것이 

무엇인지를 헤아릴 줄 아는 마음을 담게 하옵소서.

또한 하나님께서 내 삶과 내 가족 그리고 

내가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향하는 지극한 사랑을 헤아리는 마음을 담게 하옵소서.

주님! 이번 성탄절에는 가족과 이웃들이 하늘의 

 발견하게 하시어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은혜와 축복을 누리게 하옵소서.

주님! 이번 성탄절에는 내 직장과 사업장에서 함께 일하는

 상사와 동료들과의 관계 속에서

 하나님이 제정하신 공동체의 삶의 축복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하옵소서. 

주님! 이번 성탄절에는 구원의 방주인 내가 섬기는

 교회와 자손 대대로 자유와 축복을 누리는

 대한민국을 향한 하나님의 비전을 발견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2025년 성탄의 즐거움과 감사

 그리고 하늘의 소망과 비전을 품고 

예수님 오심을 기다리는 하루 되게 하시옵소서. 

특별히 오늘 하루를 살아가면서 만나는 모든 사람들과 함께 

메리-크리스마스 인사와 함께 주님의 오심을 함께

 축복하는 하루 되게 하옵소서.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오늘의  말씀 

누가복음 2:14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