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할렐루야 새아침입니다. 성탄절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은혜와감사로 맞이하는 기도입니다. 들으시면서 같이 따라하시기를 바랍니다.[아침에 드리는 기도]한 겨울의 추위가 슬그머니 찾아온 아침 이지만 이 땅에 임하시는 성탄의 감동은 도리어 따듯함을 품게 하는 새아침입니다. 춥고 어두운 밤으로 함몰되어있던 이 세상, 죽음과 사망의 골짜기에 갇혔던 이 세상, 소망보다 절망이, 기쁨보다 슬픔이 가득했던 이 세상에 빛과 생명 그리고 희망을 주시기 위해 오신 아기 예수님을 맞을 준비하는 하루되게 하옵소서.먼 이국땅에서 이 땅에 오신 예수님께 경배하기 위해 모든 것을 내려놓고 베들레헴에 찾아 나선 동방박사의 감동스러운 성탄절을 본 받게 하옵소서.주님! 하늘의 징조와 하나님의 언약의 말씀을 찾기 위해 멀고 험한 길을 마다하지 않고 찾아 나선 동방박사들의 열정을 본받는 우리가 되게 하옵소서.주님! “하나님을 믿는다” 라고 자랑을 하면서 외식과 형식적인 삶을 살았던 대제사장, 서기관, 바리새인들은 만왕의 왕으로 오신 아기 예수님을 경배하지 못했고, 도리어 아기 예수님을 해하려는 악행을 저질렀습니다.주여! 이번 성탄절에는 외식과 형식적인 모습으로 성탄절을 맞이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만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동방박사와 같은 마음을 갖게 하옵소서. 주여! 이번에 성탄절에는 진실한 마음과 믿음으로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을 위해 황금과 몰약과 유향을 준비하는 성탄절이 되게 하옵소서.나와 사랑하는 가족들 그리고 내가 사랑하는 모든 이들이 이 땅에 오신 아기 예수님을 만날 기대와 설레임으로 성탄절 은혜를 기대하게 하옵소서. 주님!우리에게 영원한 희망을 주시기 위해 베들레헴 말구유에 오신 아기 예수님을 볼 줄 아는 영안을 열어 주시옵소서. 주님이 탄생하시던 밤에, 하늘이 별이 빛났어도 세상은 아무도 주님 오심을 알지 못했지만 들에서 양을 치던 목자들 그리고 동방박사들은 인류의 희망인 예수님 오심을 들었던 것처럼 오늘 하루를 보내며 아기 예수님 오심을 직감하는 영감을 주시옵소서. 사랑의 주님!아직도 이 땅에는 예수님의 은혜로 인하여 주어진 축복을 깨닫지 못해 하늘의 영원한 축복을 누리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주님! 오늘도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사랑과 소망 가운데 누릴 수 있는 은혜를 허락하옵소서.주여! 오늘도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용서와 온유로 함께 나눌 수 있는 사랑을 허락하옵소서.주여! 오늘도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배려와 신뢰로 나눌 수 있는 행함을 허락하옵소서.주여! 오늘도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소통과 희망으로 함께 나눌 수 있는 입술을 허락하옵소서.그래서 이 세상에 오실 예수님을 소박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맞이하는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옵소서.작고 부끄럽지만, 조금이라도 예수님의 사랑을 나누고, 예수님의 긍휼하심을 베풀고, 예수님의 희생을 이웃들에게 나누는 아름다운 성탄을 준비할 수 있게 하옵소서.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오늘의 말씀 누가복음 2:10-11 "천사가 이르되 무서워하지 말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기도문은 물가에 심은 나무교회 김은엽목사님께 제공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