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4화] 이현주 님: 잡지는 사라졌어도, 우리의 달리기는 계속된다
스마트폰도 없던 시절, 우편함에 꽂히던 '마라톤 잡지'를 기억하시나요?잡지 부록으로 받은 운동화로 입문해, 잡지에 사진이 실리는 영광까지 누린 '성덕(성공한 덕후)' 러너가 있습니다.
20년 구력의 거북이 마라토너, 이현주(성남) 님의 추억 여행에 초대합니다.
🎧 이번 에피소드 하이라이트:
잡지 덕후의 역사: <런너스코리아>, <포커스마라톤>, <러닝라이프>... 이제는 전설이 된 이름들
가문의 영광: 혹서기 마라톤 대회 메인 기사에 실린 그날의 사진 한 장
부부 러너: "죽을 만큼 덥지만 우리는 달린다." 동갑내기 아내와 함께 흘린 땀방울
깜짝 비하인드: 위생 점검 나온 공무원을 '프리패스'하게 만든 완주 메달의 위력?!
비록 그 시절의 잡지들은 사라졌지만, 여전히 주로를 지키고 있는 이현주 님의 뚝심 있는 이야기를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