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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스토리
SBS
100 episodes
5 days ago
SBS뉴스토리는 뉴스의 속 얘기를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전하는 새로운 정통 시사보도 프로그램이다. 투박해도 날 것의 이야기,뉴스속에 감춰진 뒷 이야기, 진솔한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시청자들에게 친절히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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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0회 K-술이란 무엇인가
SBS 뉴스토리
24 minutes
5 days ago
540회 K-술이란 무엇인가
막걸리? 소주?..K-술은 어떤 술일까 K-팝과 K-뷰티, K-푸드 등 K-컬쳐가 전 세계로 확장되고 있다. 특히 K-푸드는 점점 그 영역이 확대되고 있는데, K-푸드와 짝을 이뤄 ‘K-술’로 내세울 만한 우리 술이 무엇인지는 명확하지 않다. 수입쌀과 효모가 주재료인 희석식 소주, 막걸리를 K-술이라 부를 수 있을까? 일제의 탄압으로 인해 집에서 술을 빚는 가양주 문화가 사라지며 술의 불모지에 가까웠던 한국이 최근 꿈틀대고 있다. 국제 주류품평회에서 우리나라 위스키, 전통 소주가 연달아 최고상을 받으며 새로운 한국 술의 가능성을 연 것이다. 과연 어떤 술을 K-술이라 부를 수 있으며 K-술의 조건은 무엇일지, K-술을 만들기 위해 도전하고 있는 4명의 장인에게 들어보았다. 세계에 익숙한 위스키로 vs 전통 방식‘누룩’으로 최근 세계적인 주류품평회에서 신세계 위스키 부문 대상을 받은 도정한 대표는 자신이 만든 위스키가 언젠가 한국을 대표하는 K-술이 될 날을 꿈꾸며 사업에 뛰어들었다. 세계적으로 덜 알려진 전통주보다 누구나 알고 있는 위스키 시장에서 한국 술의 우수성을 알리겠다는 각오다. 김창수 대표 역시 우리나라 위스키가 세계에서 통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위스키 만드는 과정을 혼자 힘으로 개척해 왔다. 보리, 오크통 등 국산 재료를 사용한 ‘K-위스키’가 ‘K-술’이 될 수 있도록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이다. 반면 K-술을 만들기 위해서는 한국의 전통을 살려야 한다는 시각도 있다. 증류주 분야 국제 품평회에서 소주 부문 최고상을 받은 정회철 대표는 ‘원료’의 중요성을 이야기했다. 쌀, 물, 누룩만으로도 온전히 원료의 향을 살릴 수 있으며, 이렇게 만든 술이 세계적으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는 것이다. 15년 동안 누룩을 연구한 국내 1호 누룩 명인 한영석 대표도 한국 술의 특징이 ‘누룩’에 있다고 말한다. 누룩에서 내는 맛과 향에 우리 술이 특징이 있다는 것이다. 한국을 대표할 K-술, 남은 과제는? K-술의 세계화를 위해서는 해결해야 할 과제도 많다. 우리가 만난 장인들은 술의 출고가에 세금을 매기는 현 종가세 방식은 수입 주와 국내 술 간 역차별을 만들고 위스키나 증류주 등 고급 주류에 높은 세금을 부과하게 돼 국내 고급 증류주 산업의 성장을 저해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 K-술의 대중화를 위해 정부의 기술적인 지원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K-술은 한국 음식과 함께 가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해외 한식 다이닝에서 내놓을 수 있는, 한국 음식과 조화를 이루면서 한국의 멋을 담아낼 수 있는 술이 진정한 K-술이라는 것이다. 그동안 한국 음식에만 치우쳤던 시선을 이제는 술로도 돌릴 때가 되지 않았을까. 이번 주 SBS <뉴스토리>에서는 K-술을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장인들을 만나, K-술의 자격과 요건은 무엇인지 들어보고 K-술의 정체성에 대해 함께 모색한다.
SBS 뉴스토리
SBS뉴스토리는 뉴스의 속 얘기를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전하는 새로운 정통 시사보도 프로그램이다. 투박해도 날 것의 이야기,뉴스속에 감춰진 뒷 이야기, 진솔한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시청자들에게 친절히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