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에피소드에 담긴 노래들은 다소 자극적인 내용을 담고있으니 우울증이 있으시거나 스스로를 해하는 생각이나 트리거를 가지신 분들은 듣지 말아주시고 다음 에피를 들어주세요.
---------- Everything I wanted 가사 해석 ----------
나에게 꿈이 있었어
내가 원했던 모든 것을 얻었지
네가 생각하는 그런 건 아닐 거야
그리고 솔직히 말하자면
그건 악몽이었을지도 몰라
혹시라도 걱정해 줄 누군가에게는
난 날 수 있을 거라 생각했어
그래서 골든 게이트(금문교)에서 뛰어내렸지
아무도 울지 않았어
아무도 심지어 눈치채지 못했지
난 그들이 바로 거기 서 있는 것을 봤어
그들이 신경 쓸 거라고 생각했었는데
나에게 꿈이 있었어
내가 원했던 모든 것을 얻었지
하지만 내가 깨어났을 때, 나는 봐
네가 나와 함께 있다는 것을
그리고 네가 말해, "내가 여기 있는 한
아무도 널 해칠 수 없어
여기 누워 있고 싶지 않겠지만
넌 (여기에 익숙해지는 것을) 배울 수 있어
내가 바꿀 수 있다면
네가 너 자신을 바라보는 방식을
넌 왜 듣는지 궁금해하지 않을 거야
"그들은 너를 가질 자격이 없다"는 말을
나는 소리 지르려고 했지만
내 머리는 물속에 잠겨 있었지
그들은 나를 약하다고 불렀어
마치 내가 누군가의 딸이 아닌 것처럼
악몽이었을 수도 있었지만
그들이 바로 거기에 있는 것처럼 느껴졌어
마치 어제가 1년 전 일처럼 느껴져
하지만 아무에게도 알려주고 싶지 않아
왜냐하면 이제 모두가 나에게서 무언가를 원하니까
그리고 나는 그들을 실망시키고 싶지 않아
나에게 꿈이 있었어
내가 원했던 모든 것을 얻었지
하지만 내가 깨어났을 때, 나는 봐
네가 나와 함께 있다는 것을
그리고 네가 말해, "내가 여기 있는 한
아무도 널 해칠 수 없어
여기 누워 있고 싶지 않겠지만
넌 (여기에 익숙해지는 것을) 배울 수 있어
내가 바꿀 수 있다면
네가 너 자신을 바라보는 방식을
넌 왜 듣는지 궁금해하지 않을 거야
"그들은 너를 가질 자격이 없다"는 말을
그때 이 모든 것을 알았다면 나는 다시 했을까?
나는 다시 했을까?
만약 그들이 자신들의 말이 내 머릿속으로 직행할 것을 알았다면
그들은 대신 무슨 말을 했을까?
그때 이 모든 것을 알았다면 나는 다시 했을까?
나는 다시 했을까?
만약 그들이 자신들의 말이 내 머릿속으로 직행할 것을 알았다면
그들은 대신 무슨 말을 했을까?
오랜만이죠? :) 작곡,작사가 구름의 자작곡들과 약간의 그의 연애 드라마 이야기
정정: Eternal Sunshine 앨범의 마지막 곡은 Ordinary things입니다.
Intro (End of the world)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제가 맞는 관계 안에 있는지요.
사람들은 말하잖아요 그런 건 본능처럼 아는 거라고,
뼛속 깊이 느끼고, 그 진실을 스스로 받아들여야 한다고요.
하지만… 잘 모르겠어요.
그 후에 어떤 순간이 있었어요.
벌써 다섯 주째,
그 일을 자꾸 생각하게 돼요.
그 사람도 저처럼 떠올리며 웃고 있을까요.
혹시 그가 모르는 사이에
그 순간이 제게 영감이 되었단 걸 알까요.
아니면 저처럼,
저를 판단하고 있을까요.
이젠 상관없어요.
거짓보다는,진실이 그대를 덜 아프게 하길 바라요.
만약 태양이 더 이상 빛나지 않는다면,
그대여, 저는 여전히 그대의 사람일까요?
그대는 저를 곁에 두고 싶을까요?
오늘 밤, 달빛마저 사라진다면,
그리고 모든 게 내일 끝난다 해도
그대 마음속엔 제가 있을까요?
그리고 정말 모든 게 내일 끝난다면,
그대는 제 마음 속 마지막 사람이 될까요.
아이유님의 밤편지 커버와 공지사항!
*환절기라 요즘 목이 항상 쉬어있는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
좀 더 만나러 와 주세요... 무의식 중에 그렇게 말한 그대.
나는 그것이 사랑스러워서, 굉장히 들떴기 때문에
내 앞머리 매무새에 신경을 빼았겼고,
열쇠도 없이 집을 나선 거예요.
이렇게 아름다운 그대의 곁으로 갈 생각에, 참았어요.
"오늘은 전철로!" 한 번 갈아탔을 때,
커져가는 두근거림에 어쩔 줄 모르는 상태인걸 깨닫기 시작했어요.
진실은 처음이자 마지막인 거에요... 무심결에 그렇게 말한 그대.
나는 그걸 떠올리며, 총명하게 사는 법을
조금 흉내내고 싶어져서 씩씩하게 걷고는,
분명 굳은 얼굴을 한 거에요.
그대를 웃게 하기 위해서 미소짓고 있어야지 하고, 연습했어요.
"문 앞에서!" 혹시, 이 방도 없고,
늘어선 빛이 속임수라고 하더라도,
나는 전혀 무섭지 않아요.
그대는 한발짝 앞서서 미소짓고는, 환상을 보여주었어요.
"이런 나에게!" 천천히, 분별도 없이 원하게 되는 환상은
곧 힘을 잃더라도 나에게는 아름답게 보여요.
그대만을 위해서 이 노래를 부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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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못들고 힘들어 하시는 분들께 이 위로의 자장가 두곡을 드립니다.
모두 굿밤하세요😴
사랑하다가 경험할수 있는 비참함 이란 감정을 주제로 노래 2곡을 커버 해보았습니다. 그리고 조금은 어린(!) 옛날사람이 들려주는 90-2000년대 잡담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