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이 없으면 불안하고, 계획이 있으면 재미없다."
서로 다른 리듬으로 하루를 사는 즉흥형 인간 진진과 계획형 인간 미미의 통화기록. 일상과 여행에서의 결정 방식부터 서로 답답했던 순간까지, 웃기지만 진지하게 풀어봅니다.
진진과 미미가 매일 주고받던 긴 통화 기록에서 시작된 이름, "콜록 (call+기록할 록)" 의 탄생 비화를 털어놓습니다.
'통화'라는 가장 솔직한 소통 방식 속에서 우리가 느끼는 연결, 거리감, 그리고 서로에 대한 생각들을 그대로 담아낸 첫 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