낱장으로 떨어지는 원고 말고 한 묶음으로 동여낸 원고가 되기를.
오랜만에 에피소드를 올리게 되었습니다.
간만에 하는 녹음이라 말도 더듬고 긴장을 많이 했던 것 같아요.
이번 회에서는 작년부터 올해까지 계속 베스트셀러로 올라가있는 철학책이 각광받는 이유를 이야기합니다.
쇼펜하우어의 철학, 초역부처의 말 등이 오늘날 더 사랑받는 이유와 마음 정리를 하는데 도움을 주는 신간 책을 추천합니다.
장비가 바뀌어 서투르다보니 11분 쯤에 20초 정도의 텀이 있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후들두들의 등단기원은 문학 전공을 거쳐 기획자, 카피라이터, 서점지기, 1인 출판사, 에세이 작가를 경험한 한 사람이 다시 소설로 돌아가기까지의 과정 속에 느끼는 에피소드를 담고 있습니다.
13화에서는 책을 기획하고 편집하는 법, 독립출판과 1인 출판사의 차이, 책을 편집할 때 필요한 프로그램을 비롯해 필요한 책 추천을 합니다. 14회에서는 인쇄, 출판, 유통의 프로세스에 관련되어 좀 더 자세히 다룰 예정입니다.
* 이번 회차에서도 유독 뼈때리기가 많으므로 마음을 단단히 먹고 들어주세요!
후들두들의 등단기원은 문학 전공을 거쳐 기획자, 카피라이터, 서점지기, 1인 출판사, 에세이 작가를 경험한 한 사람이 다시 소설로 돌아가기까지의 과정 속에 느끼는 에피소드를 담고 있습니다.
12화에서는 독립출판물 에세이를 펴낸 경험담과 서점에서 진행했던 강의 커리큘럼을 기반으로 ‘에세이’에 관해 다룹니다. 이번 화에서는기본적으로 일기와 에세이의 차이점부터 시작하여, 어떻게 에세이를 쓰고 퇴고 하는지, 좋은 에세이와 나쁜 에세이는 어떤지, 근 10년간 에세이의 트렌드는 어떻게 변해왔는지, 에세이를 쓸 때 도움되는 책에 관해 이야기합니다.
13화에서는 에세이의 기획, 출판 또는 독립출판물 인쇄 프로세스로 이어집니다.
* 이번 회차에서는 유독 뼈때리기가 많으므로 마음을 단단히 먹고 들어주세요!
후들두들의 등단기원은 문학 전공을 거쳐 기획자, 카피라이터, 서점지기, 1인 출판사, 에세이 작가를 경험한 한 사람이 다시 소설로 돌아가기까지의 과정 속에 느끼는 에피소드를 담고 있습니다.
지난 10화에서는 한강 작가님이 가장 먼저 읽기를 권하신 ‘작별하지 않는다’를 메타포적으로 읽어내는 방식으로 소개하며, 작가님 작품세계의 방향 전환과 의의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이번에는 한강 작가님이 직접 낭독하신 수상소감과 강연 연설문을 가지고 작품 세계에 대해 좀 더 논해보고자 합니다. 그동안 작품 창작방식과 작품의 의의에 대해 말을 아껴오신 작가님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소중한 기록이자 자료이자 가장 작가다운 방식의 발표이므로 일부는 낭독하였습니다.
한 작가의 생애와 작품관은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를 작가의 입으로 듣는 건 아주 특수한 경험입니다. 한강 작가님은 작금의 시대에서 사람들이 갖고 있는 많은 의문에 대한 해답을 강연을 통해 들려주셨습니다. ‘이 시대의 문학의 역할’과 본인이 쓰고 싶은 이야기에 대한 ‘방향성’, ‘독자를 포함한 모든 이에게 들려주고 싶은 말‘을 모두 담은 이야기들은 글을 쓰는 사람, 더 나아가 이 시대를 사는 예술가들에게 새로운 이정표가 되어줄 거라 생각합니다.
11화에서는 원래 애도와 상실로 이어지는 작가님의 이야기를 다루기로 했지만, 작가님의 언어로 듣는 소설에 던지는 근원적인 질문과 그동안 소설을 써오며 해온 작업방식과 독자들의 반응들까지에 대한 사려깊은 말들이 더 중요하다고 여겨, 내용을 바꾸어 다루었습니다.
후들두들의 등단기원은 문학 전공을 거쳐 기획자, 카피라이터, 서점지기, 1인 출판사, 에세이 작가를 경험한 한 사람이 다시 소설로 돌아가기까지의 과정 속에 느끼는 에피소드를 담고 있습니다.
최근 한강 작가님이 작품 수상 소감을 밝히셨습니다. 그동안의 행보와 앞으로의 일상에 관해서 답하였고, 이를 보며 왜 작가가 ‘작별하지 않는다’를 가장 첫 번째로 추천했을까를 고민해보았습니다. ‘작별하지 않는다’는 작가님의 가장 최신작이지만, 어찌보면 소년이 온다 - 흰 - 작별하지 않는다로 이어지는 삼부작 중 가장 집약적으로 볼 수 있는 작품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에 10화에서는 한강 작가님의 작품인 ’작별하지 않는다’를 중점적으로 다룹니다. 이 작품이 다루는 5.18과 4.3 사건을 어떤 메타포와 형식, 스타일을 통해서 쓰였으며 흰과 소년이 온다와의 연결 지점을 살펴봅니다. 이에 전쟁이나 참사를 다룬 영화나 작품과 비교를 하기도 하고, 작품에서 제가 읽어낸 의의와 시와 소설을 오갈 수 있는 한강 작가님만의 영역에 대해서 이야기합니다. 소설의 줄거리보다는 읽어낼 수 있는 메타포, 소설에 들어가있는 시와 구술기록에 대해 보다 상세하게 이야기하므로 작품적인 스포일러는 주관적 해설에 가깝습니다. 한강 작가님의 작품 중에 어떤 작품으로 시작할 지 망설이는 분들, 혹은 한강 작가님의 작품을 읽고 논하고 싶은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11화에서는 한강작가님 책 해설에 이어 애도, 상실, 트라우마 관련된 철학적, 예술적 방식에 대해 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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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회에서는 왜 문학 중 소설에 관해서 유독 독자들의 호불호가 심한 지, 왜 그런 혹평들이 많은지에 관해 소설만의 특징적인 이유를 논하는 것으로 시작으로, 고전과 장편집을 추천합니다. SF의 원전 소설이 되는 듄, 반지의 제왕을 비롯해 로맨스소설의 남자주인공 전형 다아시를 비롯해 다양한 상황에 등장하는 클리셰에 대해 이야기를 합니다. 현대소설로 넘어와서는 영미, 유럽, 일본, 한국 등의 다양한 장편소설집을 추천합니다.가을을 맞아 다양한 장편소설을 읽고 싶은 분들께 권하는 회차입니다.
후들두들의 등단기원은 문학 전공을 거쳐 기획자, 카피라이터, 서점지기, 1인 출판사, 에세이 작가를 경험한 한 사람이 다시 소설로 돌아가기까지의 과정 속에 느끼는 에피소드를 담고 있습니다.
8,9회에 걸쳐 소설 전반을 이야기합니다. 앞서 7화에서는 소설의 효용성에 관해 이야기했다면, 8회에서는 영미문학과 단편소설을 읽는 법에 관해 이야기합니다. 영미문학 중 고전이라고 불리는 버지니아 울프의 신간집 추천과 작가가 되는 마음을 경험해보는 책에 관해 소개합니다. 또한, 영미문학을 읽었을 때 얻을 수 있는 인사이트를 이야기합니다. 단편소설이 어떤 방식으로 이뤄지고 쓰여지며, 어떤 형식으로 주로 끝이 나는 지에 관한 예시를 듣습니다.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쓰여진 영미문학, 일본, 한국 단편집과 작가를 추천합니다.
9화에서는 고전문학을 읽어야하는 이유, 고전문학에 관련된 출판사별 특성, 장편소설에 관한 특성과 추천을 다루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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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회는 문학, 그중에서도 소설 전반에 다룹니다.
특히 7회는 가장 원론적이며 답이 없는 질문인 ‘문학은 효용 가치가 있는가?’에 관한 정의를 내려봅니다.
한국 작가의 작품 세계관과 한국과 일본의 등단 제도의 차이, 역사적인 배경에 따라 변화하는 한국문학의 시대를 ‘작가’의 입장에서 살펴봤을 때 어떠한지를 논합니다. 또한, 이승우, 정세랑, 김금희, 한강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무엇을 알 수 있는 지도 잠시 살펴봅니다. 독자의 입장에서는 이러한 소설을 어떻게 읽으면 되는지에 대해서도 얘기합니다. 자기계발서가 문학보다 낫다는 이들에게, 문학을 읽으면 뭐가 달라지냐는 이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을 합니다.
8회에서는 기본적으로 소설이란 무엇인지, 단편과 장편의 차이, 한국소설 작품을 비롯해 영미, 유럽, 아프리카 등의 다양한 소설 작품 추천을 다룰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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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와 소설, 어떤 지점에서 같다고 혹은 비슷하다고 볼 수 있는가?
사실 영화와 소설의 미학에 관해 깊게 다루면 좋겠지만, 저는 영화평론가나 문학평론가가 아니기에 ‘공통분모’적인 면에서 살펴보았습니다.
영화와 소설이 어떤 면에서 같고, 부합하는 지를 비롯해서 우리가 어떤 방식으로 소설과 영화를 감상하면 좋을지. 제 나름대로 터득한 방법을 이야기하는데요. 러프하고 거칠게 공통분모를 찾아내는 식으로 얘기를 한 부분이 있고, 대신 예로 그 과정에서 몇몇 영화를 언급합니다.
언급된 영화 중에서는 보헤미안 랩소디가 있고요. 최근 개봉한 빔 벤더스의 ‘퍼펙트 데이’가 영화의 스포일러를 담고 있어, 참고 부탁드립니다.
후들두들의 등단기원은 문학 전공을 거쳐 기획자, 카피라이터, 서점지기, 1인 출판사, 에세이 작가를 경험한 한 사람이 다시 소설로 돌아가기까지의 과정 속에 느끼는 에피소드를 담고 있습니다.
이번 화는 봉준호 감독의 괴물 영화 비평을 보고, 영화에 관한 팟캐스트도 궁금하다고 하신 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5,6화는 비운의 명작과 영화의 미학을 중심으로 이야기합니다.
5화에서는 어톤먼트, 오만과 편견의 연출천재 조라이트 감독의 안나 카레리나의 중요한 지점들(미장센)을 이야기하며, 연극과 명화를 가져온 이 연출의 끝장판이 왜 받아들여지지 않는지도 이야기해봅니다. 비슷하게 연극적 연출을 한 레미제라블은 후반부에서 비교 언급됩니다.
6화에서는 영화를 미학적으로 봐야하는 이유(개인적이지만), 영화와 소설이 왜 닮았는지, 영화에서 우리가 어떤 인사이트를 얻고자 하는 지 등등을 총망라해서 이야기합니다.
문학을 접근하는 방식으로 영화를 접근할 때도 있고, 그 부분에서 약간 영화전문평론이랑은 다른 시각으로 논하고자 합니다. 그러나 이 부분이 결코 또 틀린 해석이라기보다는, 다른 논점으로 볼 수 있다는 재미가 될 것 같습니다.
후들두들의 등단기원은 문학 전공을 거쳐 기획자, 카피라이터, 서점지기, 1인 출판사, 에세이 작가를 경험한 한 사람이 다시 소설로 돌아가기까지의 과정 속에 느끼는 에피소드를 담고 있습니다.
3편은 소설을 쓸 때의 음악 작업, 즉 글을 쓸 때 음악이 어떤 영향을 끼치며 왜 음악을 듣고, 듣지 말아야하는 가에 관한 심도있는 논의를 해봅니다. 3편은 주로 제가 어떤 음악취향을 찾게 되었는지의 여정과 글 쓸 때 왜 가사가 없는 음악을 들어야 하고, 어떤 음악을 피해야하는지를 이야기합니다. 기존 4편은 블루노트 재즈를 설명하려 했으나, 유해성 컨텐츠 (19)로 표시되어 대중음악 쪽으로 추천하게 되었습니다.
4편에서는 대중음악 중 제가 시디로 보유하고 있는 이십 개 가량의 앨범을 추천드립니다. 테마별로 아침, 점심, 저녁 또는 계절별로 듣는 음반을 추천합니다. 음반 자체를 추천하는 거라 재즈, OST, 팝송, 캐롤, 케이팝, 밴드음악 등 다양한 명반을 추천하고 백그라운드를 설명합니다. (3,4회는 음반 설명과 백그라운드, 책관련 얘기를 하나 19, 유해성컨텐츠 지정이 되어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다만, 어떤 불쾌한 얘기나 욕설이라던가 혹은 선을 넘는 얘기는 전혀 없음을 알립니다.)
후들두들의 등단기원은 문학 전공을 거쳐 기획자, 카피라이터, 서점지기, 1인 출판사, 에세이 작가를 경험한 한 사람이 다시 소설로 돌아가기까지의 과정 속에 느끼는 에피소드를 담고 있습니다.
그중에는 현재 문학이 어떤 위치에 있는지 한국사와 문단사를 살펴보면서 이야기 하기도 하고(출판시장까지), 혹은 해외 문학의 출판시장은 어떻게 다른 지도 이야기 합니다. 1편은 가장 배재되는 장르인 시에 관해서 시를 어떻게 읽고, 어떻게 쓰며, 출판사적 특성은 어떠하고, 어떤 방식으로 접근하며, 왜 읽어야하는지를 2부에 걸쳐 이야기했습니다.
3편은 소설을 쓸 때의 음악 작업, 즉 글을 쓸 때 음악이 어떤 영향을 끼치며 왜 음악을 듣고, 듣지 말아야하는 가에 관한 심도있는 논의를 해봅니다. 3편은 주로 제가 어떤 음악취향을 찾게 되었는지의 여정과 글 쓸 때 왜 가사가 없는 음악을 들어야 하고, 어떤 음악을 피해야하는지를 이야기합니다(3,4편은 음악 얘기인데도 불구하고 19, 유해성으로 지정되었는데 이유는 모르겠습니다. 음악과 백그라운드 설명만 합니다. 딱히 제 기준에 문제가 되는 얘기는 없으므로 참고 부탁드립니다)
낱장으로 떨어지는 원고 말고 한 묶음으로 동여낸 원고가 되기를
문학전공자, 전 서점지기, 기획 및 카피라이터, 현재 소설 습작생으로 돌아간 후들두들의 등단기원.
첫 에피소드는 그동안의 여정을 소설로 돌아가기 위함이라 믿는 독서광인의 책과 관련된 문학예술 중 ‘시’에 집중합니다.
2부에서는 출판사별 시집 특성, 시보다 좀 더 가볍게 다가갈 수 있는 시인이 쓴 산문집, 실제 시창작 수업을 들을 때 시를 썼던 방법 등을 공유하고, 직접 쓴 시에 관해서도 예시를 나눠봅니다.
낱장으로 떨어지는 원고 말고 한 묶음으로 동여낸 원고가 되기를
문학전공자, 전 서점지기, 기획 및 카피라이터, 현재 소설 습작생으로 돌아간 후들두들의 등단기원.
첫 에피소드는 그동안의 여정을 소설로 돌아가기 위함이라 믿는 독서광인의 책과 관련된 문학예술 중 ‘시’에 집중합니다.
시인이기도 한 한강 작가의 수상과 시에 관한 모든 지식을 동원해서 풀어보는 에피소드로 1, 2부로 구성됩니다.
시의 감상법, 딱 하나의 시집만 추천하자면, 출판사별 시집 특성 등에 대답하는 1부와 시 쓰는 법과 제가 쓴 시에 관해서도 예시를 나눠보는 2부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