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새해 첫 주, 계획은 거창해졌는데 몸은 따라오던가요? 저는 ‘휴먼 업그레이드’를 꿈꾸며 검색만 하다 장바구니를 천만 원으로 채우고, 새벽 기상은 3일 만에 무너졌습니다. 그런데요, 작심삼일이면 어때요. 3일마다 다시 시작하면 되죠. 중요한 건 연속이 아니라 복귀니까요. 오늘 당신이 올릴 작은 돌 하나는 뭔가요?
새해가 되면 우리는 왜 유독 소원에 진심이 될까요. 일출 앞에서, 촛불 앞에서, 조용히 손을 모으는 그 순간 소원은 목표가 아니라 ‘내가 정말 원하는 삶’을 드러내는 질문이 됩니다. 올해의 첫 문장을 돌탑의 첫 돌처럼 적어보세요. 하루에 돌 하나씩, 차곡차곡 쌓아가다 보면 어느새 단단해진 나를 만나게 될지도요.
달력을 넘기는 손끝에서 우리는 자꾸 ‘끝’을 느낍니다. 12월이 지나면 시간도 사라진 것 같고, 못한 것들은 한꺼번에 삭제된 것 같죠. 하지만 시간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돌탑처럼 쌓입니다. ‘넘기는 달력’ 대신 ‘쌓는 달력’을 상상해봅니다. 1월 위에 2월을, 2월 위에 3월을 올리듯이요.
시간은 사라지지 않아요, 쌓여가는 돌탑처럼.
타이트함도 느슨함도 아닌, 너도 편하고 나도 편한 ‘합의된 친밀함’을 찾는 법
올해 크리스마스는 유난히 ‘다 같이 들뜨는 날’이라기보다, 가까운 사람끼리 조용히 보내는 날처럼 느껴져요. 그럴수록 관계의 장력이 더 선명해지죠. 너무 타이트하면 숨이 막히고, 너무 느슨하면 어느 날 훅 끊어진 것 같고요. 뜨개 편물이 울던 날, 제 손의 텐션이 마음의 상태를 그대로 드러내던 순간을 떠올리며, 너도 편하고 나도 편한 ‘합의된 친밀함’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같이 이야기해볼게요.
몸은 출근도 하고 약속 장소도 잘만 찾아가는데, 정작 마음은 어디에도 완전히 도착하지 못하고 부유하고 있는 느낌, 특히 연말이라 모임이나 행사가 많아지는 요즘, 더 그런 느낌이 강하게 들지 않나요? 내가 나에게 복귀하지 못하고 어딘가 떠돌고 있는 것 같잖아요.
그래서 오늘은 굉장히 사소하지만, 중요한 질문을 해보려고 해요. “나는 하루 종일 남의 세계를 떠돌다가, 어떻게 다시 나에게로 돌아오는가?” 그리고 그걸 위해서 집에 돌아온 뒤 10분 안에 할 수 있는, 아주 현실적인 “자기 복귀 루틴”을 같이 만들어볼 거예요.
저는 지난 주말에 이불 털다가 틈새에 쌓인 먼지를 눈으로 봐버리는 바람에 다 들춰서 먼지 털고 그러다가 바닥 틈새, 창틀까지, 먼지란 먼지를 다 털어내는 대청소가 되어버렸어요. 날 추워지니까 창문도 잘 안 열게되고 그러다보니까 먼지도 더 많이 쌓이게 된 것 같아요. 바쁘다는 핑계로 먼지가 쌓이는 걸 그냥 모른채 지내다보면 이렇게 먼지가 한가득 쌓이게 됩니다. 쌓이다 못해 먼지가 들러 붙어버리게 되는 경우도 있고요.
올해 정말 바빴죠? 그럼 우리의 정서에도 먼지가 가득 쌓여있지 않을까요? 올해가 다 가기 전에 올해 쌓인 먼지는 올해 안에 털고 가면 좋겠어요. 우리 같이 청소를 합시다. 올해 쌓인 정서적 먼지를 털어내는 감정 청소 가이드, 제가 알려드릴게요.
몸은 전기장판, 패딩 꺼내서 월동 준비하는데 마음은 아직 반팔 입고 떨고 있진 않나요? 더 예민해지고 비교가 심해지기 쉬운 겨울, ‘마음 월동 준비’를 같이 해봐요. 거창한 목표 대신 오늘 당장 해볼 수 있는 아주 작은 실천들까지, 함께 얘기해요!
본격적으로 연말을 준비해야만 할 것 같은 시기가 찾아왔습니다. 연말이 되면 감사한 마음을 담아서 카드를 쓰기도 하고, 메시지 몇자 혹은 이모티콘으로 전할 때도 있죠. 그런데 나한테는 너무 인색하지 않나요? 나 자신에게, 잘 해냈다고, 힘들었을텐데 잘 버텨주어서 고맙다고, 고마움을 전해보세요.
불안하세요? 저도 불안해요. 늘 잘 해내야한다, 실수하면 안된다는 강박 속에 저는 불안에 빠져 허우적댈 때가 많았어요. 완벽한 평화는 완전한 고립이라고 하죠. 우리의 삶은 불안할 수밖에 없기에 ‘불안’을 동반자로 여겨야 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불안을 피하지 않고 곁에 두고 잘 지낼 수 있을까요? 그 방법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눠 보기로 해요.
너무 하찮고 소중한 존재, 그런 순간, 장면, 기억들은 어쩌면 가장 ‘인간적’인 것일지도 모르겠어요. 내가 좀 더 인간다운 것들, 사소하고 하찮은 것들을 소중하게 여길 때, 좀 더 행복해질 수 있는 여지가 생기는 거 아닐까요?
뭐든지 지속하는 게 제일 어렵죠. 달리기도, 작업도, 공부도 계속 해 나가기 위해서는 내가 얼마만큼 해 나가고 있는지 인지하는 게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차곡차곡 마일리지를 쌓듯이 눈에 보이게 표시해 보는 거예요. 차곡차곡, 마일리지를 쌓아 나가 봐요!
2025년 새해가 밝았던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10월이 다 지났다고요? 그럴리가. 새해에 빌었던 소원, 계획했던 것들, 잘 이루어지고있나요? 우울해하지마세요. 아직 올해는 끝나지 않았다고요!
어쩔 수 없는 나의 모습, 어쩔 수 없는 현실, 어쩔 수 없는 불가항력 같은 일들이 인생에 때때로 찾아옵니다. 중요한 건 그 어쩔 수 없는 것들을 대하는 나의 태도겠죠. 어쩔 수 없는 것들에 대해 이야기해봐요.
보름달을 보고 소원을 빌어요, 제발 이번 명절만은…
혀는 즐겁고, 배는 따수운데, 마음은 불편해지는 명절.
가족이라는 울타리가 주는 따뜻함과 불편함에 대해 이야기 나눠봐요.
가을 하늘 공활한데 높고 구름도 없고 맑고 푸르고. 그런데 왜 나는 이 계절에 공허해질까? 가을이 온다, 우울해지는 그 계절이!
가을에 우울해지지 않기 위해 미리 미리 대책을 세워보자구요.
누군가의 결과물을 보고, 혹은 내 계획이 유난히 매끈해 보일 때, "나도 하겠는데?” 이런 생각해보셨나요? 그런데 그거, 해보지 않고는 모르는거잖아요.
남이 하는건 쉬워보이는 착각, 유창성 착각에 빠지지않는 방법을 알려드려요!
질투와 선망, 그 경계에 선 나의 선택은?
누군가의 성공, 빛나는 순간을
마냥 기쁜 마음으로 축하해주면 정말 좋겠지만
그거…어떻게 하는거예요?
질투와 선망, 그 경계에서 이 감정을 어떻게 다뤄야 할까요?
“순환하는 계절, 계속되는 마음”
계절의 변화를 막을 수 없듯, 세상의 흐름도 막을 수 없죠. 그 안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건, 나를 지키는 루틴, 내 삶의 지속성을 가꾸는 것입니다. 통제할 수 없는 것은 흘려보내고, 내가 선택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는 것. 큰 변화의 그림을 그리되, 작은 조정을 매일 반복하는 것. 그게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지속의 기술입니다.
세상은 불확실한 것들로 가득하지만 나만의 작은 확실한 것들로 계속 가꿔나가면 됩니다.
한여름의 끝에서, 새로운 계절을 향해 나아갈 준비 되셨나요?
“고생 끝에 얻는 결실은 진짜로 더 달다.”
혹시 지금, 당신의 삶이 돌이 많은 땅 같나요? 뿌리를 내리기조차 힘들 만큼 괴로운 시기를 지나고 있나요? 그렇다면 꼭 기억하세요. 지금의 이 척박함이, 언젠가 더 풍성하고 깊은 열매를 맺게 할 겁니다. 지금은 힘들지만, 이 시간이 결코 헛되지 않다는 사실을요. 언젠가 오늘의 인내가 내일의 달콤함이 되어 돌아올 겁니다.
쓰디쓴 인내, 기다림의 연속으로 지친 당신의 포도나무에는 아주아주 풍미가 다채롭고 농축된 맛의 맛있는 포도가 잘 자라고 있을거예요.
당신이 지금 겪고 있는 인내는 결코 헛되지 않습니다. 그 기다림은 이미 달콤한 열매로 바뀌고 있습니다.
분갈이는 식물에게 불편하고 힘든 과정입니다. 하지만 그 불편함이 없으면 새로운 계절을, 더 큰 열매를 맺을 수 없죠. 현재 나의 환경이 답답하고 불편하다면 화분이 너무 작은 것일 수도 있어요. 날 담기엔 이 화분이 이제 너무 작다는거죠. 그건 그만큼 당신이 성장했다는 뜻일거예요.
자신을 너무 과소평가하지 마세요. 얼마든지 새로운 길을 만들 수 있고, 새로운 습관을 들일 수 있어요. 더 큰 화분, 더 넓은 정원이 필요한 시기일 수 있으니까 자신을 대견하게 여기세요. 자랑스러워하세요. 당신은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중요한 존재니까요.
새로운 화분으로, 더 넓은 세상을 맞이 할 준비가 되셨나요?